산물벼 12만톤은 9월부터 검사…출하 규격 확인·현장 안전 당부

▲2024년 11월 7일 경기도 평택시 오성면 농업생태원에서 열린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현장에서 검수원들이 벼의 품질을 검수하고 있다. (뉴시스)
올해 공공비축벼 40만 톤(쌀 기준)을 매입하기 위한 검사가 본격화한다. 산물벼 12만 톤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23일부터 포대벼 28만 톤에 대한 검사도 시작돼 연말까지 이어진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23일 경기 포천시를 시작으로 전국 3000여 개 검사장에서 2026년산 공공비축벼 매입 검사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검사는 각 도에 배정된 물량에 따라 12월 31일까지 이뤄진다.
올해 매입 대상에는 가루쌀벼도 포함된다. 포대벼 28만 톤은 농관원 전국 130여 개 지원·사무소에서 직접 검사한다.
산물벼 12만 톤은 지난달 7일부터 전국 미곡종합처리장(RPC)과 건조·저장시설(DSC) 365 곳에서 민간 검사관이 수확기에 맞춰 검사하고 있다.
농관원은 지난달 30일 검사관 134 명을 대상으로 업무설명회를 열고 매입요령 등을 안내했다. 검사의 정확도와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지역별 사전 품질 점검도 진행했다.
김철 농관원장은 “출하 농가는 출하하는 벼가 검사규격에 맞는지 다시 한번 확인해 달라”며 “매입현장에서 지게차와 운송차량 등의 이동·작업 때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매입 관련 종사자의 안내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