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업계 최초 ‘스마트쿠커’ 도입 “바코드 입력 자동 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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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가 설정한 조리법으로 자동 조리

▲CU 스마트쿠커 도입. (사진제공=BGF리테일)

CU가 22일 전자레인지, 에어프라이어, 오븐 기능을 하나로 결합한 ‘스마트쿠커’를 업계 최초로 도입한다고 20일 밝혔다. 푸드테크를 통해 편의점 먹거리를 더 편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

스마트쿠커는 상품별 특성에 맞는 최적의 조리법을 자동으로 구현한다. 고객이 상품 바코드만 스캔하면 미리 설정된 조리법에 따라 음식이 조리되는 식이다.

CU에서 조리해 즐길 수 있는 먹거리의 범위도 한층 넓어진다. 기존에는 전자레인지를 활용해 도시락과 냉동만두, 컵라면 등 음식이 주였다면 스마트쿠커는 냉동치킨과 피자, 베이커리 등 더 다양한 상품에 최적화된 조리 방식을 적용할 수 있다.

특히 CU 상품 담당자(MD)가 상품별 특성을 고려해 미리 설정한 최적의 조리법이 자동으로 적용돼있다.

상품에 따라 조리 방식도 달라진다. 신속한 가열이 필요할 때는 전자레인지를, 표면을 노릇하고 바삭하게 완성할 때는 에어프라이어나 오븐을 활용한다. 설정 가능한 조리법은 약 1000가지에 달하며,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된다.

우선 2030세대와 1인 가구 고객의 이용이 많은 대학가와 원룸 밀집 주거 지역, 오피스텔 등을 중심으로 스마트쿠커 약 500대를 운영하고, 추후 성과와 고객 반응 등을 고려해 도입 점포를 점진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스마트쿠커에 최적화된 베이커리와 피자, 파스타, 치킨 등 총 12종의 전용 상품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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