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상하이 준우승’ 최혜진, 세계랭킹 27위→2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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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진. (AP뉴시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뷰익 LPGA 상하이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최혜진(롯데)이 세계랭킹을 4계단 끌어올리며 20위권 초반으로 도약했다.

최혜진은 20일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평균 3.14점을 받아 지난주 27위에서 4계단 상승한 23위에 이름을 올렸다.

랭킹 상승을 이끈 것은 18일 중국 상하이 서산 골프클럽(파72)에서 막을 내린 뷰익 LPGA 상하이였다.

최혜진은 대회 1~3라운드 내내 단독 선두를 지키며 LPGA 투어 데뷔 첫 우승에 도전했다. 하지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로 1언더파 71타를 적어내며 최종 합계 10언더파 278타를 기록했다.

마지막 날 4타를 줄인 인뤄닝(중국)이 최종 합계 11언더파 277타로 역전 우승을 차지하면서 최혜진은 1타 차 준우승으로 대회를 마쳤다.

2022년 LPGA 투어에 데뷔한 최혜진은 사흘 연속 선두를 달리며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노렸으나 마지막 관문을 넘지 못했다. 이번 준우승으로 LPGA 투어 통산 준우승 횟수는 5차례로 늘어났다.

우승을 차지한 인뤄닝도 세계랭킹을 끌어올렸다. 인뤄닝은 김효주(롯데)를 제치고 6위에서 5위로 한 계단 상승했고, 김효주는 6위로 내려갔다.

세계랭킹 상위권에는 큰 변화가 없었다. 넬리 코르다(미국)가 1위를 지킨 가운데 지노 티띠꾼(태국), 유해란(다올금융그룹), 야마시타 미유(일본)가 차례로 2~4위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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