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시장, 모친상 특별휴가 중에도 현장 찾아 교통 현안 챙겨

박완수 경남도지사와 나동연 양산시장이 양산도시철도 개통을 앞두고 환승시설과 운행 안전 등 주요 교통 현안을 점검했다. 통도사 개산대재 참석에 이어 곧바로 민생 현장을 찾으며 경남도와 양산시 간 협력 의지도 다졌다.
두 사람은 19일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통도사에서 열린 ‘개산 1381주년 개산대재 법요식’에 참석해 통도사의 창건 정신을 기리고 불자 및 방문객들과 소통했다.
이후 경남도의 ‘도민 체감 민생현장 방문’ 일정으로 양산의 주요 교통시설을 찾았다. 첫 방문지는 시내버스와 도시철도 간 환승 편의를 높이기 위해 추진 중인 사송역 환승센터였다. 두 사람은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시설 전반을 살폈다.
이어 사송역에서 양산중앙역까지 도시철도 시험운행 열차에 직접 탑승해 운행 상황을 점검했다. 양산중앙역에서는 부산도시철도 2호선과의 환승시설을 비롯해 정거장과 차량기지 등 사업 전반의 추진 상황을 확인했다.
양산도시철도는 양산시 북정동과 부산시 노포동을 잇는 총연장 11.43㎞의 경전철 사업이다. 정거장 7곳과 차량기지 1곳을 갖추며, 올해 말 개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개통 이후 시민들의 이동 편의를 높이려면 운행 안전은 물론 기존 대중교통과의 연계, 환승 동선 등 이용자 관점의 준비도 중요하다.
특히 나 시장은 최근 모친상을 당해 특별휴가 중인 상황에서도 현장 점검에 참석했다. 양산도시철도와 환승센터가 시민의 일상과 지역 교통망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주요 현안을 직접 챙긴 것이다.
나 시장은 “도시철도 개통과 환승센터 구축은 양산시민의 교통 편의와 지역 발전을 위한 핵심 사업”이라며 “경남도와 긴밀히 협력해 사업을 차질 없이 마무리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