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회천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사진제공=한국수력원자력)
김회천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은 19일 "기후위기와 AI 데이터센터 등으로 급증하는 전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신규 원전과 소형모듈원자로(SMR), 양수발전소를 적기에 건설해 미래 전력 수요에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 업무보고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원전 산업의 경쟁력 확보와 무탄소 에너지 공급을 위한 핵심 과제들을 제시했다.
특히 혁신형 SMR과 관련해 "올해 2월 신청한 표준설계 인가 심사에 충실히 대응하고 건설·운영에 필요한 기술 기반을 확보하겠다"며 "기장군으로 확정된 초도기 부지에 지질조사와 배치계획 수립 등 인허가 사전 준비를 성실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해외 원전 수출 및 글로벌 사업 추진 계획에 대해서도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김 사장은 "체코 원전 사업은 설계와 인허가 등 초기 역무를 적기에 수행해 사업 신뢰를 확보하고 후속 수주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집트와 루마니아 사업은 계약에 따른 목표 공정을 철저히 관리하고, 정부·한전과 긴밀히 협력해 팀코리아의 공동사업 개발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사장은 또 "AI 기반의 스마트 운전체계를 구축해 원전 불시정지와 고장 위험을 최소화하고, 후속 원전의 계속 운전과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시설을 적기 확보해 지역 수용성을 높여나가겠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