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 친구관계 괜찮을까요"⋯서울시, '2026 서울양육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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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서울양육포럼 홍보 포스터 (서울시)

서울시가 영유아 자녀를 가진 양육자들을 위해 '2026 서울양육포럼'을 이달 30일 서울특별시유강종합센터 강당에서 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포럼 주제는 ‘우리 아이 친구관계, 괜찮을까요?’로 소아청소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아동심리전문가가 참여한다.

서울시는 양육자가 실제로 겪는 고민을 전문가와 함께 나누고 구체적인 해결 방법까지 찾도록 이번 포럼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포럼에서는 친구와 잘 어울리지 못하거나 자주 갈등을 겪는 아이 특정 친구에게 지나치게 의존하는 아이 등의 사례를 살펴본다. 전문가와 직접 질문하고 답하는 양방향 소통으로 아이의 건강한 친구관계 형성을 돕는 양육 방법을 찾는다.

전문가 패널로는 조성우 소아청소년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이다랑 아동심리전문가가 참여한다.

이번 포럼 신청은 이달 23일까지 전용 웹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모집 인원은 선착순 100명이다. 영유아 자녀의 친구관계에 관심 있는 양육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 과정에서 작성한 질문은 미리 전문가에게 전달하고 현장에서도 자유롭게 질문할 수 있다. 서울시는 이번 포럼에서 질의응답 시간을 늘렸다. 포럼 이후에는 주요 고민과 전문가 조언을 담은 짧은 영상 콘텐츠를 만들어 서울시육아종합지원센터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 게시한다. 포럼에 참석하지 못한 양육자도 핵심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마채숙 서울시 여성가족실장은 “영유아기의 친구관계는 아이가 사회성과 정서적 역량을 키워가는 중요한 과정인 만큼 부모가 아이의 행동과 마음을 이해하고 적절하게 도와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서울시는 이번 양육포럼을 통해 양육자들이 일상에서 겪는 고민을 전문가와 함께 풀어보고 양육코칭센터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아이의 건강한 성장과 부모의 안정적인 양육을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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