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쎄크, 글로벌 반도체 양산라인 첫 검사장비 수주에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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쎄크가 글로벌 반도체 후공정 전문기업의 양산라인에 자체 개발한 엑스레이(X-ray) 검사장비를 처음 공급한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19일 오전 9시 19분 현재 쎄크는 전 거래일 대비 890원(15.56%) 오른 66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쎄크는 16일 글로벌 반도체 조립·검사 전문기업(OSAT)으로부터 반도체 양산용 인라인 엑스레이 검사장비 '세미스캔 웨이퍼(Semi-scan Wafer)'의 첫 수주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해당 장비는 글로벌 OSAT 기업의 웨이퍼 레벨 패키징(WLP) 양산라인에 공급될 예정이다. 올해 1분기 장비 개발을 마친 뒤 확보한 첫 상용 수주다.

이번 수주로 쎄크는 기존 연구·분석용 검사장비 중심에서 첨단패키징 양산공정용 자동검사장비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게 됐다.

세미스캔 웨이퍼는 반도체 내부 미세 접합부의 결함을 제품 손상 없이 확인하는 비파괴 검사장비다. 고대역폭메모리(HBM) 적층공정 검사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쎄크는 이번 수주를 발판으로 글로벌 반도체 제조사에 대한 공급을 확대하고 HBM과 WLP, 패널 레벨 패키징(PLP) 등 첨단패키징 검사장비 사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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