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스엠벡셀이 저궤도 인공위성용 배터리 기술 확보 소식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기관투자자 대상 기업설명회(IR)를 앞두고 강세다.
19일 오전 9시17분 에스엠벡셀은 전 거래일 대비 17.36% 오른 3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스엠벡셀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서울 기관투자자 사무실에서 국내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를 진행한다. 일정은 20일까지 이틀간이며, 비거래성 기업설명회(NDR) 방식으로 올해 2분기 경영실적과 전략을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근에는 우주항공 분야로의 사업 확대 기대가 부각됐다. 에스엠벡셀은 서울대학교와 공동으로 수행하는 국책과제를 통해 저궤도 인공위성용 리튬이온 배터리 셀·팩 제조 기술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개발한 셀과 배터리팩은 우주환경 시험을 통과했으며, 충·방전 알고리즘 개선으로 2900Wh 이상의 배터리팩 용량을 구현했다. 방전심도 30% 조건에서 2500회 충·방전 이후에도 초기 용량의 95% 이상을 유지했고, 월 200개 수준의 셀 조립 생산기술도 확보했다.
위성용 배터리 기술 확보에 따른 사업 확장 기대가 이어지는 가운데 기관투자자에게 경영실적과 전략을 설명하는 일정도 투자자들의 관심을 끄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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