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에코바디스 ESG 평가 3년 연속 골드…글로벌 상위 2% 기록

기사 듣기
00:00 / 00:00

▲넥센타이어는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기관 에코바디스(EcoVadis)의 2026년 ESG 평가에서 백분위 98%를 기록하며 3년 연속 골드 등급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상위 3%에서 올해 상위 2%로 평가 순위가 상승했다. (사진=넥센타이어)

넥센타이어가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에서 전 세계 상위 2%에 진입하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성과를 인정받았다.

넥센타이어는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기관 에코바디스(EcoVadis)의 2026년 ESG 평가에서 백분위 98%를 기록하며 3년 연속 골드 등급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상위 3%에서 올해 상위 2%로 평가 순위가 상승했다.

이번 평가에서 넥센타이어는 환경과 노동·인권, 윤리, 지속가능한 조달 등 4개 전 부문에서 고른 성과를 거뒀다. 특히 환경 부문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윤리 부문에서는 가장 큰 개선폭을 기록했다.

환경 부문에서는 온실가스 배출량 전 범위 공시와 글로벌 사업장 전반에 걸친 환경경영체계 운영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넥센타이어는 과학기반 감축목표 이니셔티브(SBTi)의 승인을 받아 2034년까지 온실가스 직접·간접 배출량(Scope 1·2)을 2023년 대비 58.8% 감축한다는 목표를 공시한 바 있다.

노동·인권 부문에서는 글로벌 사업장의 관리체계 적용 범위를 확대한 점을 인정받았다. 지속가능한 조달 부문에서는 협력사 행동규범 개정과 공급망 ESG 실사, 구매 담당자 대상 ESG 교육 등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윤리 부문에서는 글로벌 사업장의 정보보안 활동 확대가 평가 개선에 기여했다. 넥센타이어는 부패방지와 이해상충 예방, 정보보안 등 윤리경영 관련 정책과 실행체계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에코바디스 평가 결과는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협력사를 선정하는 과정에서도 활용된다. 유럽을 중심으로 공급망 ESG 관리 요구가 강화되는 가운데 넥센타이어는 이번 평가 성과가 신차용 타이어(OE) 공급 경쟁력 확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에코바디스는 프랑스에 본사를 둔 글로벌 ESG 평가기관으로, 2007년 설립 이후 전 세계 185개국 15만개 이상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평가해 왔다. 평가 결과에 따라 플래티넘, 골드, 실버, 브론즈 등급을 부여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많이 본 뉴스
댓글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