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지원금 최대 1500만원 개편 추진

정읍시가 어르신과 중증장애인 553명에게 통합돌봄 서비스 2330건을 제공한 데 이어 출산·양육 지원과 경로당 환경 개선을 확대하며 돌봄 공백 해소와 시민 체감형 복지를 강화하고 있다.
정읍시는 18일 시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통합돌봄과 가족지원을 중심으로 생활밀착형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올해 6억1000만원을 투입해 어르신 500명과 중증장애인 50명을 대상으로 의료·요양 통합 돌봄을 추진하고 있다.
방문진료와 간호, 식사·이동 지원, 주거환경 개선 등 5개 분야 82종의 서비스를 연계해 현재까지 553명에게 2330건을 제공했다. 서비스는 34개 협약기관과 협력해 대상자별 필요에 맞춰 지원한다.
어르신들의 여가·복지 공간인 경로당 환경 개선에도 20억7500만 원을 투입한다. 등록 경로당 714곳을 대상으로 시설 개선을 추진하며 9월 말까지 개보수 253곳과 기능보강 319곳을 지원했다.
출산·양육 지원 체계도 개편할 계획이다. 내년 7월 이후 출생아부터 첫만남 이용권과 부모급여를 통합한 아이맞이지원금을 지급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지원금은 첫째아 1000만원, 둘째아 1200만원, 셋째아 이상 1500만원이며 우대지역에는 500만원을 추가하는 내용이다.
아동기본수당도 기본지역 월 20만원, 우대지역 월 30만원을 지원하는 방안이 포함됐다. 다만 구체적인 지급대상과 시기는 정부의 세부지침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이와 함께 가족센터에 21억원을 투입해 노후시설을 개선하고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 그린리모델링도 추진한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시민이 필요한 돌봄과 지원을 생활 가까이에서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누구나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정읍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