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3개 중 뽑힌 ‘유아 지구식단’…내년 어린이집·유치원 식탁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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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푸드머스, 친환경 식단 레시피 10개 선정…대상에 ‘콩물 떡갈비 영양밥’ 등
수상작 내년 ‘풀무원 추천식단’으로 활용…전국 어린이집·유치원에 제안

▲16일 한국방송통신대학교에서 열린 '2026 유아 지구식단 레시피 공모전' 시상식에서 한국식품조리과학회 류은순 고문(사진 오른쪽 첫 번째)이 최우수상인 지구식단상 수상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풀무원)

풀무원푸드머스가 전국 영양사들이 개발한 유아용 친환경 식단 레시피 223개 가운데 10개를 선정했다. 수상작은 내년 전국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추천 식단으로 선보인다.

풀무원 계열 식자재 유통기업 풀무원푸드머스는 한국식품조리과학회와 함께 ‘2026 유아 지구식단 레시피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공모전은 6월 1일부터 7월 16일까지 전국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풀무원의 식물성 지향 식품 브랜드 ‘풀무원지구식단’ 제품 10개 가운데 2개 이상을 골라 유아용 식단 레시피를 개발하는 방식이다.

유아에게 적합한 식재료와 양념을 사용했는지, 1인 조리사가 대량으로 조리할 수 있는지, 식단의 콘셉트가 명확한지 등을 평가했다. 총 223개 작품이 출품됐으며 심사를 거쳐 10개 수상작을 선정했다.

대상인 풀무원푸드머스대표상은 ‘콩물 떡갈비 영양밥’을 개발한 송파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김진설·오미선·이승미 영양사 팀이 받았다.

한국식품조리과학회장상은 ‘알록달록 다이스햄 콩면 프리타타’를 출품한 강북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현수정 영양사가 수상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풀무원푸드머스 바우처 100만원권을 전달했다.

최우수상인 지구식단상에는 ‘숯불직화콩면라구파스타’, ‘알록달록 콩면전’, ‘채식만두 울면’ 등 3개 레시피가 선정됐다. 수상 팀에는 각각 바우처 30만원권을 제공했다. 우수상인 바른먹거리상 5개 팀에는 각각 10만원권을 전달했다.

시상식은 16일 서울 종로구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열린관에서 열린 한국식품조리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진행됐다. 수상자를 비롯해 문현기 풀무원푸드머스 영업본부장, 홍완수 한국식품조리과학회 회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풀무원푸드머스는 수상 레시피를 내년 전국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풀무원 추천식단’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문현기 풀무원푸드머스 영업본부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식물성 지향 식품으로 얼마나 다양한 유아용 친환경 식단을 만들 수 있는지 볼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풀무원푸드머스는 아이들의 올바른 성장 발달을 위한 활동들을 계속 선보이며 아이들에게 지속가능식생활의 가치를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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