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 서울마켓페어 포스터. (자료제공=서울시)
서울시가 24~25일 청계광장에서 ‘2026 서울마켓페어’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서울마켓페어는 7년 만에 부활한 서울시 대표 전통시장 박람회로, 상인과 시민이 소통하는 상생형 도심 축제다.
이날 시에 따르면 올해 행사는 ‘낮에는 전통시장, 밤에는 야장’을 주제로 운영된다. 남대문시장, 샤로수길 등 서울 대표 전통시장과 떠오르는 상점가 40여 개 업체가 참여한다. 먹거리와 지역 특산물, 수공예품 등을 판매하며 방문객 편의를 위해 청계천변 차도에 160석 규모의 취식 테이블도 마련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리는 ‘낮장’에서는 자개 소품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 체험 프로그램과 퓨전국악, 탈춤놀이 등 전통 공연이 펼쳐진다.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이어지는 ‘밤장’은 화려한 야간 경관 속에서 라이브 달빛 디제잉쇼 등 문화 공연이 더해져 도심 야장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행사장에는 전통시장 화재공제보험과 자금 상담 등을 안내하는 소상공인 정책홍보관이 설치되며 스탬프 투어와 룰렛 등 현장 이벤트도 진행된다. 시는 홍보물에 전통시장 웹페이지와 연결되는 QR코드를 삽입해 축제 후에도 시민의 지속적인 방문을 유도할 계획이다.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주말 동안 청계천로 남·북측 일부 구간은 차량 통제가 시행된다. 박경환 서울시 민생노동국장은 “시장의 정취와 청계천 야장의 낭만을 동시에 즐기는 도심 축제가 지역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