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보아, 교통사고로 하차한 이청아 대신 '고분고분한 킬러'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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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보아. (연합뉴스)

배우 조보아가 교통사고로 작품에서 하차한 이청아를 대신해 티빙 새 시리즈 '고분고분한 킬러'에 출연한다.

17일 소속사 빌리언스는 "조보아가 작품에 합류해 17일부터 촬영에 참여한다"며 "좋은 작품에 함께하게 된 만큼 최선을 다해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조보아는 극 중 '코드네임 미스리'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이화라 역을 맡는다. 이화라는 주인공 고달분(김다미 분)과 얽히며 극의 전개에 영향을 미치는 인물이다.

해당 배역은 당초 이청아가 연기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이청아가 최근 교통사고로 허리 부상을 입으면서 액션 연기를 소화하기 어려워졌고, 결국 작품에서 하차하게 됐다. 이에 조보아가 새롭게 합류해 촬영을 이어간다.

이번 작품은 조보아가 지난해 2월 출산한 이후 선보이는 첫 드라마라는 점에서도 관심을 모은다.

'고분고분한 킬러'는 1970~1980년대를 배경으로 평범한 현모양처가 되는 것을 꿈꾸던 고달분이 예상치 못한 취업을 계기로 새로운 사건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담는다. 김다미가 주인공 고달분으로 출연한다.

제작진의 면면도 눈길을 끈다. JTBC 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의 주화미 작가가 집필을 맡았으며, '구경이'와 '우리영화'를 연출한 이정흠 PD가 메가폰을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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