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객 대상 동물 행동 특성 소개…생명 존중·생태 보전 의미 전달

▲카피바라의 먹방 ASMR을 관람하는 손님들 (사진제공=롯데월드)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두 차례에 걸쳐 카피바라와 작은발톱수달을 대상으로 행동풍부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7일 밝혔다.
매년 10월 4일인 세계 동물의 날은 동물 보호와 복지 증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국제 기념일이다. 행동풍부화는 동물에게 다양한 환경적 자극을 제공해 자연스러운 행동을 유도하고 복지를 높이는 활동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동물의 생물학적 특성과 습성을 고려해 먹이와 놀잇감을 제공했다. 카피바라에게는 건초로 만든 허수아비 장난감과 가을 제철 먹이를, 작은발톱수달에게는 솔방울과 밤 등 다양한 형태와 질감의 열매를 활용한 촉각 놀잇감을 마련했다.
카피바라와 작은발톱수달은 새로운 먹이와 물체를 탐색하며 각자의 습성에 따른 행동을 보였다. 현장에서는 아쿠아리스트가 동물들의 행동 특성과 프로그램의 취지를 방문객들에게 설명하는 시간도 가졌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앞으로도 동물의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방문객들이 생명 존중과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이해할 수 있는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