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야구(KBO) 키움 히어로즈가 이주형 등 부상 선수 17명의 재활 현황을 공개했다. 단계별 타격 훈련을 진행 중인 이주형은 올해 12월, 서건창ㆍ최주환ㆍ안치홍은 11월 복귀가 예상된다.
키움은 16일 공개한 월간 웹진 9월호의 ‘메디컬 리포트’를 통해 군보류 선수를 제외한 투수 8명과 야수 9명의 부상 부위, 재활 상황과 예상 복귀 시점을 안내했다.
이주형은 6월 25일 서울 고척돔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전에서 오른쪽 허벅지 뒤 근육에 통증을 느껴 교체됐고, 정밀 검진에서 오른쪽 대퇴이두근 부분 손상 진단을 받았다. 당시 키움은 부상 재발을 막고 완전한 회복을 돕기 위해 남은 시즌을 치료와 재활에 전념하도록 했다.
이주형은 재활 기간에 오른쪽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도 받았다. 이번 리포트에는 수술일이 7월 1일로 기재됐으며, 현재 단계별 배팅 프로그램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안내됐다. 구단이 제시한 예상 복귀 시점은 올해 12월이다.
서건창은 왼쪽 손가락 상태가 호전돼 경과를 관찰하고 있다. 앞서 이달 1일 왼쪽 엄지손가락 건초염 소견으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으며, 당시 구단은 약 3주간 보조기를 착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리포트에 제시된 예상 복귀 시점은 11월이다.
최주환과 안치홍도 회복 경과를 살피고 있다. 최주환은 오른쪽 어깨, 안치홍은 오른쪽 팔꿈치 상태가 호전되고 있으며 두 선수 모두 11월 복귀가 예상된다. 왼쪽 손목 부상으로 단계별 배팅 프로그램을 진행 중인 임지열의 예상 복귀 시점은 이달이다.
투수진에서는 손힘찬이 21일 오른쪽 팔꿈치 골극 제거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예상 복귀 시점은 내년 4월이다. 왼쪽 팔꿈치 부상인 김재웅은 이달 단계별 투구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오른쪽 팔꿈치 문제로 재활 중인 김인범은 단계별 투구 프로그램을 소화하고 있다. 두 선수 모두 예상 복귀 시점은 11월이다.
다음은 키움 히어로즈 메디컬 리포트의 선수별 부상 부위와 예상 복귀 시점을 정리한 내용.
키움 히어로즈 부상 선수 재활 현황
군보류 선수 제외ㆍ예상 복귀 시점순
2026년 10월 복귀 예상
임지열(야수): 왼쪽 손목 부상
2026년 11월 복귀 예상
김재웅(투수): 왼쪽 팔꿈치 부상
이승호(투수): 허리 부상
오석주(투수): 오른쪽 어깨 부상
김인범(투수): 오른쪽 팔꿈치 부상
박준현(투수): 오른쪽 팔꿈치 부상
서건창(야수): 왼쪽 손가락 부상
최주환(야수): 오른쪽 어깨 부상
안치홍(야수): 오른쪽 팔꿈치 부상
임병욱(야수): 왼쪽 발가락 부상
2026년 12월 복귀 예상
이주형(야수): 오른쪽 팔꿈치 부상
2027년 3월 복귀 예상
배동현(투수): 오른쪽 팔꿈치 부상
2027년 4월 복귀 예상
손힘찬(투수): 오른쪽 팔꿈치 부상
송지후(야수): 왼쪽 어깨 부상
박한결(야수): 오른쪽 어깨 부상
2027년 5월 복귀 예상
김지석(야수): 왼쪽 어깨 부상
2027년 6월 복귀 예상
김동욱(투수): 오른쪽 팔꿈치 부상
※ 키움 히어로즈 월간 웹진 9월호 메디컬 리포트 기준. 예상 복귀 시점은 재활 경과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