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수입 미 서부·유럽연합은 큰 폭 하락
관세청이 15일 발표한 ‘2026년 9월 수출입 운송비용 현황’에 따르면 해상 수출 컨테이너 운송비는 미국 서부행이 2TEU당 951만1000원으로 전월보다 12.3% 상승했다. 중동행은 932만6000원으로 11.2%, 유럽연합(EU)행은 504만원으로 0.9% 올랐다. 미국 동부행은 933만9000원으로 1.3% 내렸다.
근거리 노선에서는 중국행이 51만1000원으로 전월보다 18.7% 하락했다. 일본행은 62만3000원으로 3.2%, 베트남행은 144만8000원으로 4.3% 각각 내렸다. 중국·일본·베트남행 운송비는 모두 2개월 연속 하락했다.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해상 수출 운송비는 중동행이 150.5% 올라 가장 큰 상승 폭을 기록했다. 미국 서부행은 89.0%, 미국 동부행은 72.4%, EU행은 47.1% 상승했다. 반면 중국행은 27.4%, 일본행은 13.2% 하락했다.
해상 수입 운송비는 미국 서부행이 2TEU당 188만6000원으로 전월보다 27.0% 내렸다. EU행은 90만원으로 23.0%, 일본행은 115만7000원으로 6.9% 하락했다. 미국 동부행과 베트남행도 각각 1.8%, 1.9% 내렸다. 중동행은 159만3000원으로 9.1%, 중국행은 168만7000원으로 11.2% 올랐다.
항공 수입 운송비는 미국발이 kg당 4402원으로 전월보다 11.9% 하락했다. 반면 중동발은 1만923원으로 53.6% 급등했고, 베트남발은 6680원으로 33.9%, 일본발은 2641원으로 23.8% 상승했다. EU발과 중국발도 각각 4.6%, 1.2% 올랐다.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항공 중동발 운송비는 177.6% 상승했다. 일본발은 53.5%, 베트남발은 40.0%, EU발은 37.4% 올랐고 미국발은 17.9% 하락했다.
해상 수출입 운송비는 40피트 표준 컨테이너인 2TEU 기준이며, 운임 외에 할증료와 수수료 등이 포함된 평균 비용이다. 항공 수입 운송비는 화물 1kg당 평균 비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