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10월 월간 캡스플레이 선정 이미지. (사진제공=KBO)
역전 위기에서 팀의 리드를 지킨 프로야구(KBO) 두산 베어스 외야수 김민석이 올 시즌 마지막 월간 캡스플레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KBO는 2026 신한 SOL KBO 리그 9~10월 월간 캡스플레이 수상자로 김민석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수상 장면은 5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나왔다. 두산이 6-5로 앞선 7회말 2사 1ㆍ2루에서 최형우의 타구가 좌익수 쪽으로 향했다. 김민석은 펜스 앞까지 이동해 몸을 띄웠고, 타구를 글러브에 담았다.
동점 주자와 역전 주자가 모두 출루한 상황에서 김민석의 수비로 이닝이 끝났다. 한 점 차 리드를 지킨 두산은 이날 7-5로 승리했다.
ADT캡스와 KBO가 함께 운영하는 월간 캡스플레이는 호수비를 펼친 선수에게 주는 상이다. 공식 기록위원의 수비 평가와 해당 장면이 경기 승리 확률에 미친 영향 등을 종합해 수상자를 결정한다.
김민석에게는 ADT캡스가 후원하는 상금 100만원이 수여된다. 수상 장면은 KBO 공식 SNS 채널에서 볼 수 있다.
ADT캡스는 시즌 동안 KBO 공식 SNS 채널에서 경기별 호수비를 소개하는 ‘캡스플레이’ 콘텐츠를 운영해왔다. 시즌 종료 후에는 ‘2026 ADT캡스 KBO 수비상’ 시상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올해 월간 캡스플레이는 3~4월 정수빈(두산), 5월 박승규(삼성), 6월과 7월 김한별(NC), 8월 김주원(NC)이 수상했다. 김한별은 두 달 연속 선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