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턴, 콘퍼런스리그 첫 경기 4-0 완승⋯뤼터 2골 1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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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현지시간) 영국 브라이턴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컨퍼런스리그 페이즈 1차전 브라이턴 앤 호브 알비온과 카우노 잘기리스의 경기에서 승리를 거둔 브라이턴의 조르지니오 루터가 기뻐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잉글랜드 프로축구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이 조르지니오 뤼터의 멀티골을 앞세워 유럽축구연맹(UEFA) 콘퍼런스리그 첫 경기를 대승으로 장식했다.

브라이턴은 15일(현지시간) 영국 브라이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2027시즌 UEFA 콘퍼런스리그 리그 페이즈 1차전에서 카우노 잘기리스(리투아니아)를 4-0으로 완파했다. 뤼터(브라이턴)가 2골 1도움으로 공격을 이끌었고 잭 힌셜우드와 매트 오라일리도 득점에 가세했다.

브라이턴은 경기 초반부터 상대 골문을 두드렸지만 좀처럼 득점하지 못했다. 전반 6분 힌셜우드(브라이턴)의 헤더가 상대 골키퍼 토마스 슈베드카우스카스의 선방에 막혔다.

균형은 전반 41분 깨졌다. 이브라힘 오스만(브라이턴)이 오른쪽에서 내준 공을 뤼터가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해 선제골을 터뜨렸다. 비디오판독(VAR)을 거쳐 득점이 인정됐다.

브라이턴은 전반 추가시간 격차를 벌렸다. 뤼터의 패스를 받은 힌셜우드가 페널티 지역 안에서 왼발 슈팅으로 추가골을 넣었다. 브라이턴은 2-0으로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후반에도 브라이턴의 공격이 이어졌다. 후반 8분 오스만이 말리크 얄쿠예(브라이턴)의 패스를 받아 페널티 지역 안으로 공을 연결했고, 뤼터가 오른발 슈팅으로 자신의 두 번째 골을 기록했다.

브라이턴은 후반 22분 네 번째 골을 터뜨렸다. 교체 투입된 유네스 이브라힘(브라이턴)이 올린 크로스를 오라일리(브라이턴)가 헤더로 마무리하며 4-0을 만들었다.

뤼터는 이날 두 차례 오스만의 도움을 받아 득점했고, 힌셜우드의 골까지 도우며 팀의 4골 가운데 3골에 관여했다.

브라이턴은 2023-2024시즌 유로파리그에 이어 다시 유럽대항전 무대를 밟았다. 이번 시즌 콘퍼런스리그 플레이오프에서 노르웨이의 트롬쇠를 꺾고 리그 페이즈에 진출한 브라이턴은 첫 경기에서 승점 3점을 확보했다.

브라이턴은 22일(현지시간) 체코의 야블로네츠를 상대로 리그 페이즈 2차전 원정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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