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국감, 정치 공세 무대 아냐⋯민주당 억지 주장 유감"

▲오세훈 서울시장이 15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서울시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이투데이DB)

서울시는 15일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와 관련해 여당의 일방적인 정치적 공세에 유감을 표했다.

이날 호준석 서울시 대변인은 입장문을 통해 "국정감사는 객관적인 사실과 증거를 바탕으로 시정을 검증하는 자리이지, 확인되지 않은 제보를 앞세워 정치적 공세를 벌이는 무대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호 대변인은 이어서 "일부 민주당 의원들은 제보자의 일방적인 주장만으로 구체적인 증거도 제시하지 않은 채 마치 서울시장이 리베이트 의혹에 연루된 것처럼 억지 주장을 이어갔다"며 "시는 오세훈 시장 지시로 제3자인 감사원에 대한 감사청구와 수사의뢰 준비를 동시에 지시했다. 같은 해 10월 2일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했으며 이는 규명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준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객관적 사실이 하나씩 확인될 때마다 또 다른 억지 논리를 만들어내고, 급기야 아무런 구체적 근거도 없이 ‘리베이트 최상층’ 운운하며 시장을 겨냥하는 행태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국감에선 의혹 제기는 누구나 할 수 있지만, 그에 상응하는 근거와 책임이 뒤따라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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