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축구 K리그1 선두 FC서울의 공격수 클리말라가 2026시즌 9월 리그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5일 클리말라가 9월 ‘EA 스포츠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클리말라가 이 상의 후보에 오른 것과 수상한 것은 모두 이번이 처음이다.
9월 이달의 선수상은 K리그1 27∼30라운드와 강원FC-인천 유나이티드의 22라운드 순연 경기를 대상으로 했다.
클리말라는 해당 기간 리그 4경기에 모두 출전해 3골을 기록했다. 인천과의 27라운드와 울산 HD와의 28라운드에서는 득점하지 못했지만, 전북 현대와의 29라운드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전북전에서는 전반 2분 선제골을 넣은 데 이어 후반 추가시간 5분 다시 골망을 흔들며 서울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이 활약으로 해당 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도 선정됐다.
포항 스틸러스와의 30라운드에서도 득점을 이어갔다. 서울이 전반에 두 골을 내준 상황에서 클리말라는 후반 5분 만회골을 넣었지만, 팀은 1-2로 패했다.
이달의 선수상은 해당 기간 K리그1 경기에서 MOM(경기수훈선수), 베스트11, MVP에 선정된 선수들을 대상으로 한국프로축구연맹 기술연구그룹(TSG) 기술위원회 투표를 거쳐 후보군을 추린 뒤, K리그 공식 홈페이지 팬 투표와 EA스포츠 FC온라인 이용자 투표 결과를 합산해 수상자를 결정한다.
클리말라는 최종 합산 점수 38.60점을 기록해 이탈로(제주SKㆍ27.55점), 이명재(대전하나시티즌ㆍ24.67점), 이유현(강원FCㆍ9.18점)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클리말라에게는 트로피와 상금이 수여되며, 남은 시즌 동안 유니폼에 이달의 선수상 패치를 부착하고 경기에 나서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