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한전과 '기상·전력 융합기술' 협력 교류회 개최

▲기상청-한전, 기술교류회 모습. (사진제공=기상청)

기상청은 15일 한국전력공사와 ‘기상·전력 융합기술 협력 강화를 위한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부대전청사에서 열린 이번 기술교류회는 고해상도 기상예측자료를 활용한 안정적인 재생에너지 전력 운영 기술개발과 기상·전력 융합 자료의 활용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기술교류회에서는 기상청의 기상예측자료를 연계한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기술 개발 현황을 공유하고, 재생에너지 변동성에 대비한 에너지기상정보 확대 및 전력 분야 기상정보 활용 강화를 위한 추가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현재 기상청은 고유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수치예보모델 중 지역모델과 국지모델에서 산출되는 일사량, 바람(풍향, 풍속), 운량 등의 기상예측자료를 최대 5일까지 1시간 단위로 올해 9월부터 제공하기 시작했다. 한전은 이 자료를 실시간으로 연계해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 모델을 개발 중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앞으로 양 기관은 향후 발전량 예측뿐만 아니라 전력수요 예측, 전력 설비 인근의 위험 분석 등 다양한 분야로 기술개발과 협력 범위를 넓혀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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