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재 7경기 연속 공격포인트 도전⋯대전, 광주와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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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하나시티즌 vs 광주FC의 경기. (사진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
프로축구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의 이명재가 7경기 연속 공격포인트에 도전한다. 상대는 직전 경기에서 울산을 꺾고 반등에 성공한 광주FC다.

15일 한국프로축구연맹에 따르면 대전과 광주는 18일 오후 2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6 32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대전은 6위(승점 43), 광주는 12위(승점 18)에 자리하고 있다.

대전은 31라운드에서 전북 현대를 2-1로 꺾으며 최근 5경기 연속 무패(3승 2무)를 이어갔다. 상승세의 중심에는 이명재(대전)가 있다. 이명재는 최근 6경기에서 1골 5도움을 기록하며 매 경기 공격포인트를 올렸다. 시즌 전체 도움은 8개로 리그 공동 2위다.

다만 대전은 주중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상하이 원정에서 1-1로 비긴 뒤 사흘 만에 다시 경기를 치른다. 짧은 휴식 기간에 따른 체력 부담이 변수다.

광주도 직전 31라운드에서 리그 2위 울산 HD를 4-3으로 꺾었다. 특히 바 루아(광주)는 2골 2도움으로 팀의 4골에 모두 관여하며 31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여름 이적시장에서 합류한 아이데일(광주)도 올 시즌 6골 2도움으로 공격에 힘을 보태고 있다. 광주는 두 선수의 활약을 앞세워 시즌 첫 연승을 노린다.

상대 전적에서는 대전이 앞선다. 대전은 올 시즌 광주와 두 차례 만나 각각 5-0, 2-0으로 승리했다. 두 경기에서 7골을 넣는 동안 한 골도 허용하지 않았다.

대전이 상대 전적의 우위를 이어가며 무패 행진을 늘릴지, 광주가 울산전 승리에 이어 연승에 성공할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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