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프로당구협회(PBA)에 따르면 2026-2027시즌 5차 투어 '지금 잘 사는 방법 zgm NH농협카드 PBA-LPBA 챔피언십'이 18일부터 26일까지 경기 고양시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이번 시즌 여자부에서는 김가영을 비롯해 스롱 피아비(우리금융캐피탈), 박정현(하림), 정수빈(NH농협카드)이 차례로 정상에 올랐다. 4차 투어까지 2회 이상 우승한 선수가 나오지 않으면서 치열한 경쟁이 이어지고 있다.
김가영은 5월 열린 시즌 개막전에서 김민아(NH농협카드)를 꺾고 통산 19승을 달성했다. 6월 2차 투어에서는 결승에 올랐지만 스롱 피아비에게 패해 20승 달성을 다음으로 미뤘다.
3차 투어에서는 박정현이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고, 4차 투어에서는 정수빈이 이미래(하이원리조트)를 세트스코어 4-2로 꺾고 데뷔 첫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서는 김가영의 통산 20승 도전과 함께 젊은 선수들의 상승세가 이어질지도 관심사다.
최근 두 대회 연속 64강에서 탈락한 스롱 피아비의 반등 여부도 주목된다. 스롱은 2차 투어 우승 이후 정상에 오르지 못했다.
남자부 PBA에서는 베트남 선수들의 강세가 이어질지 관심이 쏠린다. 1차 투어에서는 조건휘(웰컴저축은행), 2차 투어에서는 김영원(하림)이 우승했다. 이후 3차 투어 응우옌쩐타인타오(베트남), 4차 투어 응우옌꾸옥응우옌(베트남·하나카드)이 잇달아 정상에 올랐다.
특히 베트남 선수들은 2차 투어부터 세 대회 연속 결승에 진출했고, 최근 두 대회에서는 우승컵까지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18일 오전 11시 예선 Q라운드를 시작으로 오후 4시 20분부터 LPBA 128강 첫날 경기가 열린다. 19일에는 128강 남은 일정과 64강전이 진행된다.
공식 개막식은 20일 낮 12시 30분에 열린다. LPBA 결승전은 25일 오후 10시, 우승 상금 1억원이 걸린 PBA 결승전은 26일 오후 9시에 치러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