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 지원자 1인당 평균 4.96회 지원⋯428명 '6회 제한' 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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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에서 수시모집 논술 시험을 마친 수험생들과 부모들이 정문을 나서고 있다. (뉴시스)

2027학년도 대학 수시모집에서 수험생 1인당 평균 4.96회 원서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수시 지원 횟수 제한인 6회를 초과한 수험생은 428명으로 집계됐다.

15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에 따르면 2027학년도 수시모집 지원 현황을 분석한 결과, 총 지원자는 52만7717명으로 집계됐다. 전체 지원 건수는 261만4903건으로, 1인당 평균 지원 횟수는 4.96회였다.

이번 조사는 지난 7월 6일부터 9월 16일까지 수시모집을 실시한 일반대학 210개교(캠퍼스 포함)의 지원 자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대교협은 전체 지원자 가운데 수시모집 지원 횟수 제한인 6회를 초과한 수험생 428명을 사전에 확인했다. 이후 위반이 발생한 대학에 수험생 확인을 거쳐 원서접수를 취소하는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하도록 안내했다.

현행 대학입학전형 기본사항에 따르면 수험생은 수시모집에서 최대 6회까지 지원할 수 있다. 접수 시간순으로 일곱 번째 원서부터는 접수가 인정되지 않으며 위반 사실이 확인되면 입학이 무효 처리될 수 있다. 다만 산업대학과 전문대학, 특별법에 따라 설립된 대학, 전형 기간 자율화 전형 등은 수시모집 지원 횟수 제한 대상에서 제외된다.

대교협은 2027학년도 정시모집과 추가모집에서도 지원 및 등록 위반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다.

대교협은 수험생들에게 "수시모집 합격 후 정시·추가모집 지원, 정시모집 동일 모집군 내 복수 지원, 정시모집 등록 후 추가모집 지원, 이중등록 등 대입 지원 방법을 위반하지 않도록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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