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년 1월 외국인 VIP 전용 PSR 공간 오픈

‘더현대 서울’이 외국인 방문객을 위한 컨시어지 서비스를 도입해 쇼핑 편의성을 높인다고 15일 밝혔다.
현대백화점은 글로벌 여행 물류 스타트업 ‘굿럭컴퍼니’와 제휴를 맺고 더현대 서울에서 외국인 고객 대상 ‘러기지 딜리버리’ 서비스를 시작한다. 백화점에서 구매한 물품이나 여행 가방(러기지)을 공항이나 호텔로 직접 배송해 주는 서비스다.
최근 외국인 방문객이 급증하는 만큼 서비스를 강화한다는 설명이다. 올해 1~9월 더현대 서울을 찾은 외국인 수는 전년 동기 대비 67% 이상 늘었다. 같은 기간 외국인 누계 매출 신장률은 135%다. 전체 매출 중 외국인 고객 비중도 25%에 달한다.
서비스 신청은 더현대 서울 1층 투어리스트 데스크에서 QR코드를 통해 캐리어나 쇼핑백 배송을 접수하면 된다. QR코드로 연결되는 굿럭컴퍼니 앱은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4개 국어를 지원한다.
배송지는 인천·김포국제공항의 굿럭컴퍼니 보관 센터와 현장 수령이 가능한 전국 모든 호텔의 1층 로비다. 배송지가 서울인 경우 오후 3시 이전에 접수한 배송은 당일 오후 7시까지 배송된다.
오후 3~6시 접수 배송은 당일 오후 10시까지, 서울 외 지역은 낮 12시 이전 접수 시 당일 오후 10시까지 배송된다. 이용 고객은 앱에서 실시간 트래킹 링크로 물품 이동 과정도 확인할 수 있다.
내년 1월에는 더현대 서울에 글로벌 VIP 전용 공간인 ‘PSR(Personal Shopping Room)’을 오픈한다. 프리미엄 컨시어지 체계도 더 고도화한다는 전략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