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톱 투자지원협의체’ 가동, 2027년 상반기 착공

대구시가 신세계사이먼의 '대구 프리미엄 아울렛' 건립을 위한 인허가 기간을 통상의 절반 이하로 줄이는 등 신속한 사업 추진에 나섰다.
시는 14일 산격청사에서 신세계사이먼, 대구 동구와 함께 대구 프리미엄 아울렛 조성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한 '원스톱 투자지원 협의체' 첫 회의를 열었다. 회의에는 추경호 대구시장과 김영섭 신세계사이먼 대표, 우성진 대구 동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신세계사이먼은 사업 계획과 설계·디자인 방향, 향후 추진 일정 등을 공개하고 설계⸱인허가 절차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요청했다.
시는 원활⸱신속한 사업진행을 위한 원스톱 행정지원을 위해 원스톱기업투자센터장을 단장으로 총괄추진반, 인허가추진반, 기반시설지원반, 지역경제상생반 등 4개 실무반을 구성해 인허가와 행정절차를 통합적 지원을 밝혔다. 실무반은 시와 동구의 20여개 관련 부서가 참여한다.
전체 인허가 기간을 통상의 절반 이하로 단축시킨다는 목표다. 특히 통상 9개월 이상 걸리는 도시관리계획 결정과 교통영향평가는 사전검토와 부서간 협업으로 처리 기간을 단축하고, 2개월 이상 소요되는 건축·경관위원회 심의도 통합심의를 통해 줄일 계획이다.
공사 착공 시 지역건설업체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인재 채용에도 나선다.
우성진 동구청장은 “대구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 건립에 적극 지원하겠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추경호 시장은 “사업의 전 과정을 꼼꼼히 챙기면서 관행적인 처리기간에 얽매이지 말고 기업이 체감할 수 있도록 행정처리 속도만큼은 전국 최고 수준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구 프리미엄 아울렛은 2027년 상반기 착공해 2028년 하반기 개장을 목표로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