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 클래식’ 내년 1월 운영 종료⋯한국 서버 이용시간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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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 클래식’ 밴픽 화면. (출처=라이엇게임즈 홈페이지 캡처)

라이엇게임즈가 ‘리그 오브 레전드(LoL·롤) 클래식’의 운영을 내년 1월 종료한다. 향후 조정과 콘텐츠 추가를 거쳐 이벤트 모드로 다시 선보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라이엇게임즈는 15일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한 개발자 공지를 통해 LoL 클래식 운영을 내년 1월 종료한다고 밝혔다.

라이엇게임즈는 “많은 이용자가 클래식을 통해 과거로 돌아가는 즐거움을 누렸지만, 현재는 대부분 LoL의 다른 모드로 돌아갔다”고 종료 이유를 설명했다.

향후 계획에 대해서는 “클래식을 당분간 보관해두고, 조정과 추가 요소를 더한 이벤트 모드로 다시 선보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복귀 일정은 제시하지 않았다.

운영 종료에 앞서 일부 지역의 매칭 이용시간도 제한한다. 라이엇게임즈는 “일부 지역에서 이용자들이 현재 LoL의 다른 모드로 돌아가는 흐름이 특히 두드러져 클래식의 매칭 대기시간이 길어지고, 이용자 간 MMR 격차도 커졌다”고 설명했다. MMR은 매칭에 활용되는 실력 평가 지표다.

이에 따라 26.21 패치부터 한국을 포함한 일부 지역에서는 정해진 시간에만 클래식 매칭을 이용할 수 있다. 한국 서버의 이용시간은 평일 오후 4시부터 자정까지, 주말 오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1시까지다. 일본과 중동·북아프리카 지역은 사용자 설정 게임만 지원한다. 사용자 설정 게임은 모든 지역에서 시간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콘텐츠 환불과 배틀패스 변경도 진행한다. 라이엇게임즈는 “더 이상 사용할 수 없는 클래식 전용 콘텐츠에 대해 환불을 진행하며, 26.21 패치에서 출시하는 액트 II 클래식 배틀패스는 무료 트랙으로만 제공한다”고 밝혔다. 같은 패치부터 클래식 상점에서는 챔피언·룬·룬 페이지만 판매한다.

운영 종료 전까지 챔피언 추가는 이어진다. 26.20 패치에서 이렐리아·카르마·퀸·아트록스·케이틀린을 선보인 데 이어, 26.21 패치에서는 모데카이저·요릭·헤카림·루시안을 추가한다. 이후에도 26.23 패치까지 매 패치 챔피언을 추가할 예정이다. 최근 이용자 투표에서 상위 3위에 오른 볼리베어·우르곳·우디르도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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