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증권 "현대모비스, 4분기 이익 개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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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실적 및 전망치. (출처=iM증권)

iM증권은 15일 현대모비스에 대해 4분기 이익 성장이 기대되고 액츄에이터 사업의 잠재 가치가 기업가치 상방을 열어줄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8만원을 유지했다.

iM증권은 현대모비스의 올해 3분기 매출액을 전년 동기 대비 0.8% 증가한 15조1000억원, 영업이익은 16.5% 늘어난 9091억원으로 전망했다. 3분기 국내 완성차 생산 대수 감소에 따른 영향이 존재하지만 주요 전기차(EV) 생산 확대에 따라 전동화 부문의 적자 폭이 축소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아울러 AS 사업부 영업이익률은 26% 이상 수준으로 나타나고 물류비 상승 영향 또한 제한적일 것으로 내다봤다. 반도체 및 원자재 가격 인상 영향은 2분기와 유사한 수준이며 인도 공장 화재에 따른 비용 발생 요인이 존재한다고 짚었다.

현재 현대모비스의 밸류에이션 하단을 지지하고 상방을 열어줄 수 있는 요인으로는 액츄에이터 사업의 잠재 가치가 꼽혔다. iM증권은 "CES 2026에서 보스턴 다이내믹스(Boston Dynamics) 제품군에 액츄에이터를 공급한다는 점이 공식화됐고, 올해 진행된 현대차·기아 CID, 현대모비스 Tech Day 등에서 진행 사항과 향후 로드맵이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2028년 연 3만대 CAPA 공장 건설 계획이 유지되고 있으며,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외부 제품 판매 가능성도 시사됐다"고 덧붙였다.

목표주가 산출 논리와 4분기 실적 개선세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iM증권은 "경쟁 글로벌 Tier 1 업체 대비 액츄에이터 사업 진출 의지가 높고 사업 진행 상황도 앞서 있는 데다 보스턴 다이내믹스라는 캡티브 매출처를 확보했다"며 "반도체 가격 인상 영향 등 고객사로부터 비용 보전이 가능한 항목은 4분기에 환입이 이뤄질 것임에 따라 4분기 이익 성장 폭 또한 클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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