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대, 한국보건복지인재원과 맞손…글로벌 보건복지 전문인력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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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정 공동 개발·운영 및 전문인력 역량 강화 협력

▲한국외국어대학교는 14일 한국보건복지인재원과 글로벌 보건복지 전문인력 양성 및 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한국외대)

한국외국어대학교는 14일 한국보건복지인재원과 글로벌 보건복지 전문인력 양성 및 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한국외대 서울캠퍼스 본관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은 한국외대의 외국어·지역학 분야 교육 역량과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의 보건복지 전문 교육 인프라를 연계해 전문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고 교육·연구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글로벌 보건복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공동 개발·운영 △전문인력 역량 강화 및 검정체계 발전을 위한 정책·학술 협력 △교육 콘텐츠 공동 개발·활용 △보건복지 환경 및 인력 수요 변화에 대응한 신규 교육과정 발굴 △인적·물적 자원 교류 등을 추진한다.

특히 양 기관은 현재 ‘2026년 의료통역 예비과정’의 인도네시아어·스페인어 과정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향후 교육 수요에 따라 운영 과정을 확대해 외국어 능력과 보건의료 전문지식을 겸비한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강기훈 한국외대 총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교육과정과 콘텐츠를 공동 개발하고, 전문인력의 역량 강화와 평가·검정체계 구축 등 구체적인 협력사업을 추진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은민수 한국보건복지인재원장은 “한국외국어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보건복지 전문인력 양성이 원활히 진행되길 기대한다”며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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