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 투표 61.9%’ 마테우스, 9월 K리그 이달의 골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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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시즌 9월 K리그 ‘안심을 마시다 동원샘물 이달의 골’ 수상자 마테우스. (사진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

프로축구 K리그1 FC안양의 마테우스가 울산 HD전에서 터뜨린 강력한 왼발 중거리포로 2026시즌 9월 K리그 ‘이달의 골’을 차지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4일 마테우스가 9월 K리그 ‘안심을 마시다 동원샘물 이달의 골’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투표는 K리그1 27~30라운드에서 나온 득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마테우스와 강원FC의 카림이 최종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마테우스는 30라운드 울산전에서 인상적인 골을 터뜨렸다. 전반 27분 크네제비치가 상대 진영 중앙에서 내준 공을 아크 정면에서 이어받은 뒤 지체 없이 강력한 왼발 중거리 슈팅을 시도해 골문 구석을 갈랐다. 안양의 선제골이었고, 팀은 울산을 2-1로 꺾었다.

카림은 27라운드 안양전에서 기록한 K리그 데뷔골로 경쟁했다. 전반 20분 프리킥 상황에서 김동현이 뒤로 내준 공을 왼발로 낮게 깔아 차 안양 골문 오른쪽 구석에 꽂았다. 이 골은 강원의 3-0 승리를 이끈 결승골이 됐다.

수상자는 팬 투표로 결정됐다. K리그 멤버십 애플리케이션 ‘킥’(Kick)을 통해 8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 투표에서 마테우스는 2388표(61.9%)를 얻어 1468표(38.1%)에 그친 카림을 제치고 9월 이달의 골 주인공이 됐다.

‘안심을 마시다 동원샘물 이달의 골’은 동원F&B가 후원하는 월간 시상으로, 팬 투표를 통해 매달 가장 인상적인 득점을 선정한다.

마테우스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트로피가 수여된다. 연맹은 마테우스의 친필 사인이 담긴 레플리카 트로피를 별도로 제작해 기부 경매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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