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러티’ 앤 해서웨이, 의상 비하인드 공개⋯빨간 스웨터 의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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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베러티’ 포스터. (사진제공=소니 픽쳐스)

배우 앤 해서웨이가 영화 ‘베러티’ 속 캐릭터의 성격과 서사를 담아낸 의상들을 직접 소개했다.

배급사 소니 픽쳐스는 14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영화 ‘베러티’의 앤 해서웨이와 의상 디자이너 재클린 드미테리오가 출연한 ‘베러티의 도파민 옷장 아이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캐릭터의 의상을 선정한 과정과 촬영 비하인드가 담겼다.

재클린 드미테리오는 영화 ‘섹스 앤 더 시티 2’, ‘인턴’ 등의 의상을 담당한 디자이너다. 앤 해서웨이와도 여러 작품에서 호흡을 맞춘 그는 이번 영화에서 베스트셀러 작가 베러티의 화려한 삶과 복잡한 내면을 의상으로 표현했다.

▲앤 해서웨이와 의상 디자이너 재클린 드미테리오가 출연한 ‘베러티의 도파민 옷장 아이템’ 영상 중 일부. (사진제공=소니 픽쳐스)

영상에서는 베러티가 착용하는 모피 롱코트와 입생로랑 선글라스, 빈티지 나이트가운 등 다양한 의상이 소개됐다. 특히 앤 해서웨이는 “빨간 스웨터가 베러티의 악한 본성이 드러나는 순간마다 등장하는 의상”이라고 설명했다.

영화의 주요 장면에 등장하는 베르사체 레드 드레스의 제작 과정도 공개됐다. 제작진은 약 20벌의 드레스를 검토한 끝에 촬영 이틀 전 최종 의상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베러티’는 사고로 걷거나 말할 수 없게 된 베스트셀러 작가 베러티(앤 해서웨이)의 소설을 완성하기 위해 대저택에 들어간 대필 작가 로웬(다코타 존슨)이 숨겨진 자서전 원고를 발견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다. 마이클 쇼월터 감독이 연출했으며 조쉬 하트넷이 출연한다.

북미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베러티’는 22일 국내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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