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거래소가 이날 오후 서울 사옥에서 배출권시장협의회와 공동으로 ‘2026년 하반기 자문위원회 세미나’를 개최한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제4차 K-ETS 본격 개막: 정책 대전환과 시장 참여자 대응 전략’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정부의 배출권거래제 정책 방향과 시장 선진화 과제, 산업계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한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서는 김마루 기후에너지환경부 기후경제과장은 ‘4차 계획기간 K-ETS 도약을 위한 정책 방향 및 시장 선진화 과제’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허재용 포스코경영연구원 박사는 ‘제4차 배출권거래제 우리 산업계 대응 방향’을 주제로 유럽연합(EU) 배출권거래제(ETS) 개편 입법안의 시사점 등을 다룰 예정이다.
이어지는 패널 토론에서는 안영환 숙명여자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는다. 김동옥 한국거래소 부장과 하윤희 고려대학교 교수, 이상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금융산업실장, 남정임 한국철강협회 실장 등이 참여한다.
참석자들은 정부의 제4차 배출권거래제(2026~2030년) 주요 정책 변화와 산업계 대응 과제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배출권시장협의회는 배출권거래제를 통한 온실가스 감축 지원과 시장 참가자·정책 당국 간 교류 활성화 등을 위해 2018년 4월 출범했다. 2019년 7월 환경부 산하 사단법인으로 정식 인가받았으며, 현재 한국거래소 배출권시장 회원과 유관기관, 금융기관 등 약 90개사가 가입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