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최민준ㆍ치어리더 출신 이리안, 11월 결혼⋯“축하해주셔서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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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 투수 최민준(왼쪽)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공유한 치어리더 출신 이리안과의 결혼 소식. (출처=최민준 SNS 캡처)

프로야구(KBO) SSG 랜더스 투수 최민준이 치어리더 출신 이리안(본명 염지원)과 11월 결혼한다.

13일 스포티비뉴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다음 달 29일 인천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1999년생 동갑내기로, 야구선수와 치어리더로 인연을 맺은 뒤 수년간 교제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최민준도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을 담은 게시물을 공유했다. 게시물에는 두 사람이 서로를 바라보며 웃는 사진이 담겼다.

최민준은 “한 분 한 분 연락드리고 있으나, 간혹 놓치는 분들도 계셔서”라며 “죄송스럽지만 먼저 연락 주시면 청첩장과 함께 연락드리겠다”고 밝혔다.

이어 “축하의 기사도 감사드리고, 얼마 남지 않은 식까지 열심히 준비해보겠다”며 “축하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경남고 출신인 최민준은 2018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2차 2라운드 전체 15순위로 SSG의 전신인 SK 와이번스에 입단했다. 오른손 투수로, 상무에서 군 복무를 마친 뒤 SSG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왔다. 올 시즌에는 30경기에 등판해 102⅔이닝을 던지며 4승 7패, 평균자책점 4.91, 73탈삼진을 기록했다.

이리안은 2021-2022시즌 프로농구 원주 DB 프로미에서 치어리더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프로축구 서울 이랜드 FC와 프로배구 KB손해보험 등의 응원단에서 활동했다. 2023년에는 최민준의 소속팀인 SSG 랜더스 응원단에 합류했으며, 지난해 5월 26일 SNS를 통해 응원단을 떠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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