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즘(IZM), 창간 25주년 기념 공연…23일 독자와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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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모 진행…김수철·자우림 등 총 5팀 출연
필진 100여 명이 쌓은 음악 기록 3만 건

▲이즘 창간 25주년 기념 콘서트 포스터

대중음악 비평 웹진 이즘(IZM)이 23일 오후 7시 30분 NOL 씨어터 합정 동양생명홀에서 창간 25주년 기념 공연을 개최한다. 임진모 음악평론가의 진행으로 다섯 팀이 독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13일 웹진 이즘(IZM)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100여 명의 필진이 25년 동안 남긴 3만 건 이상의 기록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글로 이어온 음악계와의 교류를 현장에서 독자·아티스트와 함께 나누겠다는 취지다.

출연진에는 기타리스트 유병열과 피치트럭하이재커스, 피프티피프티, 자우림, 김수철이 이름을 올렸다. 한국 대중음악의 기반을 다진 음악가부터 신인까지 한자리에 모이는 구성으로, 창립자 임진모가 진행을 맡는다.

주최 측은 서로 다른 세대와 장르의 음악을 한 무대에서 들려주는 데 초점을 맞췄다. 기타리스트와 신인 록 밴드, 밴드·인디 신에서 활동해온 뮤지션, 글로벌 K팝 아티스트를 함께 초대한 배경이기도 하다.

임진모 음악평론가는 음악을 글로 살펴보던 공간에서 현장의 감정을 나누는 축제로 이어지길 기대했다. 그는 “이날만큼은 텍스트를 내려놓고 음악에 대한 진실한 마음과 함성으로 소통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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