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인기 브랜드 리닝도 선보여…정품 검수 플랫폼과 협업

롯데쇼핑의 이커머스 플랫폼 롯데온이 중국 패션 플랫폼 '포이즌(POIZON)'을 입점시키며 글로벌 패션 상품군 확대에 나선다. 국내에서 정식 출시되지 않은 해외 브랜드 상품을 선보여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힌다는 전략이다.
롯데온은 중국의 대표적인 패션 거래 플랫폼 포이즌을 론칭하고 오는 21일까지 '온세상 쇼핑 페스타'와 연계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포이즌은 정품 검수 시스템을 기반으로 글로벌 패션 상품을 거래하는 플랫폼이다. 롯데온은 이번 협업을 통해 국내 소비자가 접하기 어려웠던 해외 브랜드 제품을 판매하고 패션 카테고리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롯데온 내 포이즌 스토어에서는 나이키와 아디다스, 호카 등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의 국내 미발매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중국 스포츠 브랜드 리닝(Li-Ning)의 상품도 선보인다. 대표 제품으로는 두꺼운 쿠션과 기능성을 갖춘 러닝화 '리닝 레드 헤어 9 울트라' 등이 있다.
롯데온은 최근 해외 패션 플랫폼 및 브랜드와의 협업을 확대하고 있다. 앞서 일본 패션 브랜드 '투모로우랜드'와 손잡고 일본 현지 패션 상품을 소개한 데 이어 이번에는 중국 플랫폼으로 협력 범위를 넓혔다.
포이즌 입점을 기념한 할인 행사도 마련했다. 오는 21일까지 전 상품에 9%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포이즌 스토어를 찜한 고객에게는 인기 상품 약 200종에 적용할 수 있는 3000원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첫 구매 고객을 위한 혜택도 있다. 포이즌에서 처음으로 10만원 이상 구매하면 사용할 수 있는 1000원 할인쿠폰과 무료배송 쿠폰을 제공한다.
전경두 롯데온 B2B팀장은 "고객들이 기존에 접하기 어려웠던 새로운 브랜드와 상품을 발견할 수 있도록 글로벌 패션 플랫폼과 협업을 확대하고 있다"며 "포이즌 입점을 계기로 국내 미출시 상품을 비롯한 다양한 글로벌 패션 상품을 선보이고 고객 취향을 반영한 쇼핑 콘텐츠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