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마녀’ 박훈정 감독 신작 ‘슬픈 열대’ 11월 개봉⋯박해수 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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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슬픈 열대’ 포스터. (사진제공=마인드마크·영화사금월) ((사진제공=마인드마크·영화사금월))

박훈정 감독의 신작 ‘슬픈 열대’가 다음 달 25일 관객들과 만난다.

13일 배급사 마인드마크에 따르면 영화 ‘슬픈 열대’는 다음 달 25일 개봉을 확정했다.

‘슬픈 열대’는 동명의 킬러 조직에서 성장한 아이들이 조직을 둘러싼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누아르 영화다.

극 중 ‘슬픈 열대’는 열대우림을 지배하는 ‘사부’가 길러낸 킬러 조직이다. 사부가 세상을 떠난 뒤 조직원들이 서로를 향한 의심을 키워가면서 예측할 수 없는 사건이 펼쳐진다.

이번 작품은 영화 ‘신세계’(2013), ‘마녀’(2018) 등을 연출한 박훈정 감독이 ‘귀공자’(2023) 이후 약 3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이다.

배우 김명민이 조직의 수장인 사부 역으로 출연한다. 박해수를 비롯해 영화 ‘리바운드’(2022)의 이신영, ‘드라이브 마이 카’(2021)의 박유림은 정글에서 성장한 킬러들로 분한다.

여기에 대만 배우 린보홍(임백굉), 천이원(진이문), 왕보제(왕백걸) 등이 합류해 작품에 힘을 보탠다.

‘슬픈 열대’는 개봉에 앞서 해외 영화제에서도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4월 개최된 제44회 브뤼셀국제판타스틱영화제 국제 경쟁 부문에서 심사위원특별상에 해당하는 ‘은까마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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