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구마불 세계여행4’의 빠니보틀·곽튜브·원지가 첫 여행부터 뜻밖의 상황을 맞닥뜨린다.
17일 첫 방송되는 ENA 예능 ‘지구마불 세계여행4’에서는 주사위 결과에 따라 각자의 목적지로 떠난 세 사람의 여행기가 공개된다.
첫 회 예고에는 야생동물 탐색부터 일정 차질, 심상치 않은 대화까지 서로 다른 상황에 놓인 출연진의 모습이 담겼다.
설경 속에서 여정을 시작한 곽튜브는 기대와 달리 출발부터 난관에 부딪힌다. 그는 “어떻게 딱 겨울인 나라를 가지? 신기하다”라며 반가움을 드러내고 빙하를 보러 갈 채비를 한다. 하지만 직원에게 취소 소식을 전해 들으면서 분위기가 달라진다. 얼굴을 쓸어내리며 “왜 이렇게 안 되냐”고 토로한 그가 계획했던 여행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원지 역시 여행 도중 급격한 감정 변화를 보인다. 현지 음식과 카페 디저트를 맛보고 거리를 누비던 그는 “지금 기분이 너무 좋은데요?”라며 즐거워한다. 이후 “기분 너무 안 좋다”며 굳은 표정을 보인 데 이어 누군가와 대화를 나누다 “뒤집어엎어요? 엎어봐요?”라고 말한다. 예고에서는 그를 불편하게 만든 구체적인 사연이 드러나지 않아 궁금증을 남겼다.
빠니보틀은 해변에서 동물을 찾아 나선다. 평소 동물 관찰을 즐기는 그는 “자연 다큐라고 해야 할까요?”라며 이번 여행을 소개한다.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보던 노홍철은 “저렇게 가까이 갈 수 있다고?”라며 놀라움을 표한다. 빠니보틀이 어떤 동물과 마주했는지는 본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ENA와 제작사 TEO가 선보이는 ‘지구마불 세계여행’은 김태호 PD가 설계한 부루마불 형식의 세계여행 게임을 바탕으로 한다. 빠니보틀·곽튜브·원지가 주사위에 따라 이동하며 낯선 여행지에서 벌어지는 일을 담는다. 네 번째 시즌은 ‘지구마불 여행 필름 페스티벌’을 콘셉트로 내세웠다.
‘지구마불 세계여행4’는 17일 오후 7시 50분 ENA에서 첫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