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뉴스)
청와대 국가안보실은 12일 북한이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수 발을 발사한 것과 관련해 긴급안보상황점검회의를 열고 군의 대비 태세와 안보 상황을 점검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국가안보실이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 등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안보상황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가안보실은 회의에서 최근 북한의 연이은 탄도미사일 발사에 따른 우리 군의 대비 태세와 안보 상황을 재점검하고 철저한 대응을 주문했다. 또 이번 미사일 발사가 우리 안보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평가하고 필요한 후속 조치를 지시했다.
이와 함께 북한의 반복된 탄도미사일 발사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이자 현 한반도 상황 관리에 도움이 되지 않는 엄중한 행위라며 이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앞서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전 북한이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수 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사는 우리 정부가 지난 8일 비무장지대(DMZ)에서 발생한 북한군 지뢰 폭발 사건에 대한 대응 차원에서 국산 극초음속 활공비행체(HGV)의 첫 시험발사 사실을 전격 공개한 지 나흘 만에 이뤄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