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제과도 ‘저당’ 키운다…첫 브랜드 ‘로슈’, 당 함량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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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간 배합 연구 거쳐 첫 제품 ‘저당 미니 웨하스’ 선봬
다크초코·황치즈 2종…과자·디저트로 저당 라인업 확대

▲해태제과의 저당 브랜드 '로슈'의 웨하스 제품 사진. (사진제공=해태제과)

해태제과가 첫 저당 브랜드 ‘로슈(Roshu)’를 선보이며 저당 과자 시장 공략에 나선다. 첫 제품인 미니 웨하스의 당 함량을 기존 제품보다 약 90% 낮췄으며 앞으로 과자와 디저트 등으로 제품군을 확대할 계획이다.

해태제과는 저당 브랜드 로슈를 론칭하고 첫 제품으로 ‘저당 미니 웨하스’ 2종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로슈는 ‘로우 슈거(Low Sugar)’를 줄여 만든 이름이다.

해태제과는 제품 개발에 약 2년을 투입했다. 설탕을 줄이면서 기존 과자의 맛과 식감을 구현하기 위해 대체 감미료를 활용한 저당 배합 테스트를 수백 차례 진행했다. 제품별 특성을 고려해 식이섬유 등 영양성분도 추가했다.

첫 제품인 저당 미니 웨하스는 다크초코와 황치즈 두 가지 맛으로 구성했다. 한 봉지당 당 함량은 다크초코 2g, 황치즈 4g으로 기존 미니 웨하스보다 약 90% 낮다.

식이섬유는 한 봉지에 다크초코 4.5g, 황치즈 3g을 담았다. 다크초코 제품의 경우 성인 여성 일일 권장량의 약 20%에 해당한다는 게 해태제과의 설명이다.

다크초코에는 독일산 코코아 파우더로 만든 크림을 사용했고, 황치즈에는 덴마크산 우유로 만든 체다치즈분말을 넣었다. 두 제품 모두 크림 함량을 기존 제품보다 약 5% 늘렸다.

해태제과는 저당 제품을 선택하면서 영양성분까지 함께 살피는 소비자가 늘어나는 점을 고려해 로슈 제품군을 과자와 디저트 등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저당 미니 웨하스는 네이버와 쿠팡 등 온라인 채널에서 판매한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로슈 저당 미니 웨하스는 네이버, 쿠팡 등 온라인 채널에서 만날 수 있으며 파우치형 패키지라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간식으로도 즐기기 좋다”며 “로슈는 일상 속 건강한 즐거움을 누리고 싶은 고객들이 믿고 선택하는 국내 대표 저당 과자 브랜드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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