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 교원라이프와 손잡고 1인가구 신탁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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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여의도 TP타워 신한투자증권 본사에서 신한투자증권 권영대 투자상품본부장(왼쪽)과 교원라이프 서동혁 대표(오른쪽)가 업무협약 체결을 기념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이 교원라이프와 손잡고 '신한 프리미어 1인가구신탁' 고객을 위한 맞춤형 장례 및 사후정리 서비스 연계에 나섰다.

12일 신한투자증권은 교원라이프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신한 프리미어 1인가구신탁' 가입 고객에게 전문 상조서비스를 제공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2일 서울 여의도 TP타워 신한투자증권 본사에서 권영대 신한투자증권 투자상품본부장과 서동혁 교원라이프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최근 1인가구 증가와 가족관계 변화에 따라 재산 승계뿐만 아니라 사망 통지, 장례, 유품정리 등 사후 절차를 생전에 직접 준비하려는 수요가 늘어난 점을 반영해 추진됐다. '신한 프리미어 1인가구신탁'은 생전 자산관리와 생활자금 지급은 물론 사망 통지와 장례 절차, 사후 재산 지급 및 기부 계획까지 포괄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다.

양사 협약에 따라 교원라이프의 상조서비스는 1인가구신탁의 핵심 제휴서비스로 연계된다. 고객이 생전에 본인이 희망하는 장례 유형을 선택해 교원라이프와 별도 계약을 체결하면, 향후 실제 장례 발생 시 교원라이프가 약정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신탁계약에 따라 관련 비용이 자동으로 지급되도록 설계할 수 있다.

교원라이프 연계 상품은 고객의 선택권을 넓히기 위해 다양한 형태로 구성됐다. 최소한의 절차를 중심으로 진행하는 '무빈소형'부터 일반 장례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본형', 인력과 물품 지원을 보강한 '확장형', 의전 서비스를 확대한 '고급형'까지 세분화했다. 아울러 고객 희망 시 별도 비용을 통해 유품정리서비스도 추가로 연계할 수 있다.

신한투자증권은 이번 연계를 통해 고객이 생전에 장례 방식과 비용을 스스로 결정함으로써 갑작스러운 상황에서 유족이나 지인이 겪는 절차적·경제적 부담을 크게 덜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사후에는 지정된 사망 통지인이나 사후수익자의 서류 접수를 통해 절차를 개시하며, 제휴서비스 비용과 세금 등을 정산한 뒤 잔여 재산을 지정된 수익자에게 최종 지급한다.

권영대 신한투자증권 투자상품본부장은 "고객마다 원하는 장례의 방식과 규모가 다른 만큼 생전에 충분한 선택지를 제공하고 필요한 자금까지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며 "교원라이프와의 협업을 통해 1인가구 고객이 자신의 뜻에 맞는 장례와 사후정리를 보다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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