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화병원 서포터즈 14명, 석 달간 콘텐츠 457건…’환자 눈높이' 병원 안내

기사 듣기
00:00 / 00:00

'메디프렌즈' 1기 해단식…블로그 295건·카드뉴스 135건·영상 27건

▲화병원 '메디프렌즈 서포터즈 1기'와 병원 관계자들이 7일 송산빌딩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해단식에서 대상·최우수상 팻말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기 서포터즈 14명은 석 달간 콘텐츠 457건을 제작했다. (시화병원)
시흥 시화병원의 시민 참여형 서포터즈 '메디프렌즈' 1기 14명이 석 달 동안 병원 이용 안내와 건강정보를 담은 콘텐츠 457건을 직접 만들어 온라인에 올렸다. 1인당 평균 33건 꼴이다.

12일 이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시화병원은 7일 송산빌딩 2층 대회의실에서 '메디프렌즈 서포터즈 1기' 해단식을 열고 7월 7일 발대식 이후 3개월간의 공식 활동을 마무리했다.

메디프렌즈는 병원을 직접 이용해본 시민이 환자의 시선에서 병원 이용 과정과 건강정보를 알리도록 만든 참여형 소통 프로그램이다. 7월 발대식에서 활동을 시작한 14명은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월별 미션을 수행하고, 원내 시설 탐방과 대외활동에도 참여했다.

석 달간 제작한 콘텐츠는 블로그 295건, 카드뉴스 135건, 숏폼·일반영상 27건이다. 블로그가 전체의 64.6%를 차지했다. 서포터즈들은 병원 이용 가이드와 건강상식을 환자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쉽게 풀어냈다.

해단식에서는 활동 성과에 따른 시상이 이어졌다. 대상은 가장 높은 활동 포인트를 얻고 직원 대상 베스트콘텐츠 투표에서 최다 득표를 기록한 이희동 서포터즈에게 돌아갔다. 우수한 성과를 낸 참여자들에게는 최우수상과 우수상, 열정상과 함께 포상금이 수여됐다.

병원은 7월 발대식 당시 서포터즈가 현장에서 제안하는 의견과 개선 아이디어를 병원 시스템과 의료서비스 품질 향상에 반영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방효소 시화병원 행정원장은 "지난 3개월간 환자의 시선에서 병원의 진솔한 이야기를 전파하고 건강한 소통문화를 만들어준 메디프렌즈 여러분의 열정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활동을 통해 모인 소중한 의견과 경험을 서비스 전반에 적극 반영해 환자 중심의 의료문화를 지속적으로 조성하고, 지역사회에 더욱 친근하고 신뢰받는 의료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많이 본 뉴스
댓글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