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정몽구 재단, 명동으로 무대 넓힌 ‘온소 페스티벌’ 1만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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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 일대로 행사 공간 확대…공연·전시·체험 프로그램 마련
이낙준·요조·김영민 강연…김광진·재쓰비 등 공연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7일부터 10일까지 온드림 소사이어티와 서울 명동 일대에서 진행한 온소 페스티벌에 1만여 명이 참가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진=현대차 정몽구 재단)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청년들의 도전과 교류를 위한 축제의 장을 서울 명동 일대로 넓혔다. 강연부터 공연, 전시, 체험까지 프로그램을 확대한 ‘2026 온소 페스티벌(ONSO FESTIVAL)’에는 나흘간 1만여 명이 참여했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7일부터 10일까지 온드림 소사이어티와 서울 명동 일대에서 진행한 온소 페스티벌에 1만여 명이 참가했다고 12일 밝혔다.

온소 페스티벌은 재단이 운영하는 복합문화공간 ‘온드림 소사이어티’의 대표 축제다. 올해는 청년들의 도전을 응원하고 다양한 경험과 교류 기회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행사 범위도 넓혔다. 기존 온드림 소사이어티 내부에서 명동대성당 옆마당과 가톨릭회관 앞마당 등 명동 일대로 공간을 확대했다. 강연과 워크숍 중심이었던 프로그램에는 공연과 전시, 체험 등을 추가했다.

명동의 역사적 장소와 사건을 소개하는 헤리티지 전시와 스토리 투어도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전 재산을 처분하고 만주로 건너가 신흥무관학교를 세운 이회영·이시영 6형제의 집터와 YWCA 위장결혼식 표석 등을 둘러봤다.

강연 프로그램 ‘온소 토크’에는 이낙준 작가와 싱어송라이터 요조, 김영민 서울대학교 교수가 참여했다. 공연 프로그램 ‘온소 라이브 인 명동’에서는 김광진과 재쓰비, 극동아시아타이거즈가 무대에 올랐다.

재단의 지원을 받은 인재와 기업도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CMK 임팩트프러너 펠로 기업인 브라더스키퍼와 에이드런, 김아름·박진선 작가가 각자의 전문 분야를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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