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 서울레이스 러너 1만2000명 물품 배송…스포츠 물류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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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은 11일 서울에서 열린 2026 서울레이스 참가자 약 1만2000명의 참가용품을 사전에 택배로 배송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진=한진)

한진이 ‘2026 서울레이스’ 공식 물류사로 3년 연속 참여하며 생활 스포츠 분야의 물류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한진은 11일 서울에서 열린 2026 서울레이스 참가자 약 1만2000명의 참가용품을 사전에 택배로 배송했다고 12일 밝혔다.

참가자들이 대회 현장에서 별도로 용품을 수령하지 않고 집이나 원하는 장소에서 받아볼 수 있도록 했다. 대규모 인원이 동시에 참여하는 러닝 행사의 특성을 고려해 전국 택배 네트워크를 활용해 참가자별 배송을 진행했다.

한진은 생활 스포츠부터 국제 스포츠대회까지 스포츠 물류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올해 3월에는 서울마라톤 공식 물류사로 참여해 참가자들의 개인 물품 운송을 맡았다.

국제 스포츠 행사에서는 방송장비 등 특수 화물 운송도 수행했다. 6월 북중미에서 열린 국제 축구대회에 필요한 방송장비 운송을 지원한 데 이어 9월에는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관련 방송장비를 운송했다. 8월에는 운송 과정에서 세심한 관리가 필요한 국제 경주마 특수 수송도 수행했다.

한진은 러닝 대회의 참가용품과 개인 물품부터 국제 스포츠대회의 방송장비, 경주마까지 다양한 스포츠 물류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향후 스포츠 물류 분야에서 축적한 노하우와 전국 물류 네트워크를 활용해 생활 스포츠를 비롯한 다양한 스포츠 행사로 관련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한진 관계자는 “참가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대회를 준비할 수 있도록 참가용품 배송 서비스를 제공했다”며 “앞으로도 생활 스포츠 분야의 물류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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