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우먼 한윤서가 오늘 결혼한다.
한윤서는 11일 서울 모처에서 2살 연상의 남자친구 문준웅 씨와 결혼식을 올리며 제2의 인생을 시작한다.
이날 결혼식 사회는 한윤서의 ‘전 썸남’으로 알려진 개그맨 유민상이 맡으며, 배우 정이랑이 축사를, 가수 나비가 축가를 맡아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한다.
앞서 한윤서는 지난 3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열애 사실을 직접 알렸다. 그동안 ‘노처녀’ 콘텐츠로 사랑받아 온 그는 “조금 진지하게 알아가 보는 분이 생겼다”며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임을 밝혔다.
특히 한윤서는 지난해 7월 김준호와 김지민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으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후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예비 신랑을 최초 공개하고 상견례부터 결혼 준비 과정까지 공유해 왔다.
한윤서는 서울의 6억5000만원대 아파트를 신혼집으로 마련하면서 “21년 만에 서울에서 아파트에는 처음 살아본다”며 벅찬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당시 매입 비용 중 4억5000만원은 대출로 마련했다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지난 8월 결혼을 공식 발표한 한윤서는 “노처녀의 대명사인 저에게도 이런 날이 오다니 너무 기쁘고 믿어지지 않는다”며 “다 여러분들이 응원해 주신 덕”이라고 감사함을 전했다.
이어 “이젠 혼자가 아닌 둘이서 더 유쾌하고 행복하게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 보여드리겠다”며 “시집가라는 엄마 잔소리도 이제 끝”이라고 결혼을 앞둔 설렘을 드러냈다.
한편 한윤서는 2009년 MBC ‘하땅사’를 통해 데뷔했으며, KBS2 ‘개그스타2’, tvN ‘코미디빅리그’ 등에서 활약했다.
2살 연상의 예비 신랑 문준웅 씨는 비연예인으로, 유명 크리에이터들이 소속된 샌드박스네트워크에서 근무하는 직장인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