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호프'의 나홍진 감독. (AP/연합뉴스)
나홍진 감독은 버라이어티가 7일(현지시간) 발표한 '2026 호러 임팩트 리포트'(Horror Impact Report)의 주요 인물로 선정됐다.
'호러 임팩트 리포트'는 전 세계 호러 영화와 TV 산업을 이끄는 인물들을 조명하고 장르 산업의 주요 흐름과 변화를 소개하는 특집이다. 올해는 샘 레이미와 제임스 완을 비롯해 로버트 에거스, 마이크 플래너건, 라이언 머피 등이 이름을 올렸다.
버라이어티는 나홍진 감독이 '추격자', '황해', '곡성'을 통해 구축해 온 작품 세계와 네 번째 장편 연출작 '호프'에서 보여준 새로운 시도에 주목했다.
앞서 나홍진 감독은 미국 할리우드 리포터가 선정한 '가장 영향력 있는 장르 영화 감독 30인'에도 이름을 올린 바 있다.
나홍진 감독이 '곡성' 이후 10년 만에 선보인 '호프'는 비무장지대에 위치한 호포항 출장소장 범석이 동네 청년들로부터 호랑이가 출현했다는 소식을 전해 들은 뒤 마을에서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작품이다.
영화는 5월 제79회 칸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됐으며 7월 15일 국내 개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