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소재, 대학서 성능 검증…OCI·전북대, 산학협력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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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재 개발부터 실증·사업화까지 협력

▲OCI 중앙연구소 전경 (사진제공=OCI)

OCI가 전북대학교와 손잡고 반도체 소재의 연구개발(R&D)부터 공정 실증, 사업화까지 산학협력을 확대한다.

OCI는 전북대 반도체공동연구소와 반도체 소재 분야 공동 연구개발 및 실증 평가를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전북 반도체 화학소재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의 앵커기업인 OCI가 지역 연구 인프라를 활용해 신규 소재 개발과 사업화를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

OCI는 전북대 반도체공동연구소의 반도체 제조시설 클린룸과 향후 구축될 첨단 화학소재 테스트베드를 활용해 반도체 소재의 성능과 공정 적합성을 평가할 계획이다.

전북대는 총 642억원을 투자해 지역 반도체 소재·화학 기업들이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는 테스트베드를 구축한다. 실제 반도체 공정과 유사한 환경에서 소재의 성능과 신뢰성을 검증할 수 있도록 연구·실증 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OCI 중앙연구소는 이를 활용해 자체 개발 중인 반도체 소재의 기초 평가부터 공정 실증까지 진행하고, 신규 소재의 상용화 가능성을 검토할 방침이다.

또한, 향후 실증센터와 국가 공동 연구개발 과제를 연계해 반도체 수요기업이 참여하는 공동 연구도 확대하기로 했다.

OCI 관계자는 “회사는 반도체 소재 생산 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연구개발 부문에서도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며 “전북대학교를 비롯한 지역 대학 및 연구기관과의 기술개발과 사업화 기반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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