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에 가볼 만한 공식 맛집…'2026 서울미식 100선' 신규 선정 25곳은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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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서울미식100선 및 카페·디저트 50선. (자료제공=서울시)

서울시가 국내외 미식 전문가 60명과 함께 서울을 대표하는 미식 공간을 엄선한 '2026 서울미식 100선'을 발표했다. 올해는 지역성과 세계성이 공존하는 서울의 미식 트렌드를 반영해 25곳의 식당과 바가 새롭게 100선에 이름을 올리며 눈길을 끌고 있다.

10일 서울시 발표에 따르면 분야별로 신규 진입한 25곳 가운데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분야는 한식이다. 신규 선정 가게는 △리북방 △면서울 △산초 △서령 △수퍼판 △유록 △품서울 △하모 △한식공간 소반 △해남천일관 등 10곳이 새롭게 선정됐다. 전통 한식 고유의 맛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다이닝들이 두각을 나타냈다.

아시안 분야에서는 △가겐 △무니 △팔선 △하쿠시 △호빈 등 5곳이, 양식 분야에서는 △다로베 △라망시크레 △무오키 △포노부오노 등 4곳이 신규 포함됐다. 이외에도 그릴 분야의 △몽탄, 채식 분야의 △고사리 익스프레스가 이름을 올렸다. 바·펍 분야에서는 음식과 공간의 분위기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백곰막걸리 △앨리스 청담 △장생건강원 △참 제철 등 4곳이 합류했다.

'서울미식 100선'은 2020년부터 매년 서울의 식문화를 발굴해 내외국인 관광객에게 소개하는 미식 길잡이다. 올해 전체 100선은 한식(27곳), 양식(23곳), 아시안(15곳), 그릴(10곳), 카페·디저트(9곳), 채식(8곳), 바·펍(8곳) 등 7개 분야로 구성됐다.

또 올해는 커피와 디저트를 찾아 나서는 최근의 관광 흐름을 반영해 ‘서울 카페·디저트 50선’을 처음으로 선정했다. 음료의 완성도, 공간 경험, 대중성과 외국인 접근성을 종합 평가해 주요 관광지를 넘어 서울 골목 곳곳으로 미식 여행의 범위를 넓혔다.

선정된 미식 명소들은 23일부터 29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와 서울 전역에서 열리는 ‘2026 서울미식주간(Taste of Seoul 2026)’을 통해 직접 만날 수 있다. 행사 기간에는 서울레스토랑위크, 서울미식마켓, 미식투어 등 로그램이 운영된다. 미식 100선과 카페·디저트 50선 전체 목록은 서울미식주간 홈페이지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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