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21일 도쿄 신주쿠 역에서 출근길 시민들이 보인다. 도쿄/AFP연합뉴스
일본 수도권 인근에서 8일 새벽과 아침 사이 약 3시간 간격으로 두 차례 지진이 발생했다. 두 지진 모두 쓰나미 우려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일본 공영방송 NHK와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14분께 이바라키현 북부에서 규모 4.0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원 깊이는 약 60㎞로 추정됐다.
이번 지진으로 이바라키현 히타치오미야시에서 진도 3의 흔들림이 관측됐다. 간토 지방과 후쿠시마현 일부 지역에서도 진도 1~2의 흔들림이 감지됐다.
앞서 이날 오전 4시 13분께에는 도쿄와 가까운 지바현 북동부에서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원 깊이는 약 50㎞였다.
이 지진으로 지바현 아사히시에서 최대 진도 4의 흔들림이 관측됐다. 나리타시와 소사시, 가토리시 등 지바현 일부 지역과 이바라키현 일부 지역에서는 진도 3이 기록됐다.
일본 기상청의 진도 4의 진동이란 사람들이 대부분 놀라고, 전등같이 천장에 매달린 물건이 크게 흔들리며, 불안정한 물체가 넘어질 수 있는 수준의 흔들림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