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측, 김민 연출 의혹에 직접 입 열었다⋯“실제 거주·설정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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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나 혼자 산다' 캡처)

MBC ‘나 혼자 산다’ 측이 배우 김민의 구옥 생활을 둘러싼 연출 의혹에 직접 입을 열었다.

7일 ‘나 혼자 산다’ 측은 공식 입장을 통해 “해당 집은 김민이 실제로 거주하는 공간이 맞다”며 “제작진이 촬영을 위해 별도로 정비하거나 상황을 연출한 부분은 없다”고 밝혔다.

또한 방송에 등장한 발전기 사용에 대해서도 “해당 주택의 실제 전기 사용 환경에 따라 평소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촬영을 위해 별도로 준비하거나 설정한 장치가 아니다”라고 연출 의혹에 선을 그었다.

앞서 김민은 지난 2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범상치 않은 일상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경기도 동두천에 위치한 80~90년 된 구옥에서 생활 중인 김민은 직접 발전기를 돌려 전기를 공급하는가 하면 낡은 바닥을 시멘트로 보수하고 목공 작업을 하는 모습도 선보였다.

장작불에 고기를 구워 먹고 무술 수련까지 하는 등 예측하기 어려운 일상이 이어지며 ‘역대급 출연자’라는 반응을 얻었다.

하지만 방송 이후 온라인을 중심으로 김민의 구옥 생활이 방송을 위해 연출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일부 누리꾼들은 로드뷰 속 주택의 모습과 방송에 등장한 모습에 차이가 있다며 촬영을 앞두고 집을 꾸민 것 아니냐는 추측을 내놨다.

논란이 커지자 김민은 지난 6일 스타투데이와의 인터뷰를 통해 “조작이나 설정은 정말 없다”고 의혹을 부인했다.

이어 “제작진 역시 민감한 시기에 저와 새롭게 인연을 맺고 열심히 함께해줬는데 예상치 못한 여러 이야기가 나와 한편으로 마음이 무겁기도 하다”며 착잡함을 드러냈다.

이어 “제게 정말로, 정말로 남다른 공간”이라며 가족처럼 지내온 형과 누나의 추억이 담긴 곳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민은 1982년생으로 올해 44세다. 2011년 드라마 ‘파워레인저 사무라이’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으며 영화 ‘범죄도시3’, ‘밀수’를 비롯해 디즈니+ ‘카지노’, ‘킬러들의 쇼핑몰’, ‘조각도시’, tvN ‘포핸즈’ 등에 출연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줬다.

특히 ‘카지노’에서는 빅 보스의 행동대장 존 역을, ‘킬러들의 쇼핑몰’에서는 무에타이 고수 파신 역을 맡아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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