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은행이 신임 금융시장국장으로 이대건 금융업무국 부국장(1급), 국제국장에 김신영 국제국 외환분석부장(2급)을 임명했다.
7일 오후 한은은 "부총재보 인사 등으로 공석이 발생한 본부 부서에 전문성과 역량을 인정받은 직원을 부서장으로 보임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한은은 이날 오전 신임 국제금융·협력 담당 부총재보에 최영주 금융시장국장을, 경제연구원장에 윤경수 국제국장을 각각 임명한 바 있다.
이대건 신임 금융시장국장(1972년생)은 성균관대 농업경제학과에서 학사 학위를, 연세대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각각 경제학,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한은에는 2000년 입행했다. 한은은 이 신임 국장에 대해 "금융안정국, 금융시장국, 지속가능성장실에서 오랜 기간 근무하며 금융시장 및 금융시스템 전반에 대한 탁월한 이해도와 분석 능력을 갖추고 있는 점을 고려할 때 심도 있는 금융시장 이슈 분석과 더불어 시장 변동성 확대 시 정책 대응을 차질 없이 수행해 통화정책의 유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2002년 한은에 입행한 김신영 신임 국장(1974년생)은 성균관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KAIST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한은은 "김 신임 국장은 국제국과 외자운용원, 뉴욕사무소 등 국제금융 부서에서 주로 근무하며 풍부한 업무 경험과 높은 전문성을 쌓았고 외환시장팀장으로서 외환시장을 안정적으로 관리한 경험이 있다"며 "글로벌 경제환경 변화에 대응해 외환시장 안정 및 국제 금융시장 이슈 분석에 역량을 발휘할 것"이라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